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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날, 바덴바덴 - 로덴부르크 - 그리고 맥주가 기억에 남는 밤베르크

여행기/2012/01 유럽여행 (DE/AT/ IT/ CH)
Google Maps JavaScript API Search Along a Route Example 바덴바덴 - 로덴부르크 - 밤베르크
 
아침에 눈을 떠 빵을 대충 먹고, 이곳은 조식이 없다. 알아서 먹어야 함.


로텐부르크로


로벤부르크는 네비에 찍어보면 두군데가 있는데 Rothenburg ob der Tauber로 가면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아래가 나온다.

아기자기한 마을로 유명하다는데, 사실 독일로 출장와서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다. 아내를 위해 이곳을 들렀는데, 아내는 시큰둥 하다. -_-






이곳이 이 마을의 뷰포인트..


겨울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많지 않다. 맥주 하나와 소세지를 시켜 먹고..






밤베르크로 떠난다. 중간에 들러 주유를 했다.


밤베르크 구시가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밤베르크는 흡사 베네치아 느낌이 살찍 난다.


밤베르크 구시가를 구경하고..









밤베르크는 훈제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흑맥주인데, 맥주에서 숯불구이의 향이 난다. 매쾌한 향이 아니라 약간 그을린 맛이 나는데 인상적이었다. 아일랜드는 아니지만 영국에 까지 가서 기네스 맥주를 마셔봤지만, 그맛과는 비할바 없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맛이었다. 뭐 사실 독일 출장을 8차례 오면서 맥주는 많이 마셔봤지만 그리고 맥주로 유명한 브로이 하우스까지 비교해봐도, 이곳 맥주가 가장 괜찮았다.







독일에서의 맥주는 양배추 요리와 학센과 함께..